신비한 마법의 식물 사전 전시 모습 ⓒ국립세종수목원
신비한 마법의 식물 사전 전시 모습 ⓒ국립세종수목원

 

긴 겨울 뭔가 특별한 푸르름을 찾는다면 국립세종수목원에 가보자. 특별전시인 ‘신비한 마법의 식물 사전’과 연계한 마술공연도 준비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이 오는 2월 3일(토)부터 3월 2일(토)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일대에서 특별 마술공연 ‘씨앗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술공연은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의 연계 행사로, 등장인물인 마법 식물학자 엘리노이가 씨앗의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시간의 꽃’으로 들어가며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심어준다.

본 공연은 매 주말(토, 일) 및 삼일절에 일 2회(13:00, 15:00)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본광  국립세종수목원 고객서비스실장은 “마법씨앗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추운 겨울철 가족들과 함께 실내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비한 마법의 식물 사전’ 전시는  마법사의 방, 마법사의 정원, 마법의 식물, 마법사의 연구실, 마법사의 서재 등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한국조경신문]

특별 마술공연 ‘씨앗의 비밀’ 포스터 ⓒ국립세종수목원
특별 마술공연 ‘씨앗의 비밀’ 포스터 ⓒ국립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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