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녹색문화 리더양성을 위한 ‘도시텃밭디자인’ 교육 강좌가 개설됐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Green과정(도시텃밭디자인)’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강좌는 ‘녹색성장정책’의 실천과제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생활혁명을 주도하고 도시텃밭 조성을 통한 도심 속 친환경조성 및 에너지 절약에 기여코자 개설됐다.
교육과정은 꽃과 나무를 가꾸고 관리할 수 있는 이론강의, 현장학습, 토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도시텃밭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을 통해 자연친화적 삶의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특강과 정규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25일 ‘감성이 살아있는 도시농부의 하루’와 ‘암석정원: rock garden’이라는 주제로 월요일 2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정규과정은 다음 달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주 동안 매주 목요일 2시부터 6시까지 인사동 내 위치한 KCDF 갤러리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40만원이며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cdf.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02-732-93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예진흥원, ‘도시텃밭디자인’ 강좌 개설
이론 강의·현장학습·토론 등 구성…정규과정 내달 12일 개강
- 기자명 고은하 기자
- 입력 2011.04.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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