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원예생활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생활원예에 관심있는 주부와 직장인 등 600명을 대상으로 단계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식물의 생육환경과 토양, 화훼의 분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2010 생활녹화 경진대회 및 토론회’가 내달 3일 오후 1시30분부터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도시 생활녹화에 관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는 네이버카페 ‘시민 가드닝 센터’(http://cafe.nav
충남도는 공공시설물의 독창적 디자인과 품질개발을 유도, 품격있는 공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제’는 디자인 업체 등에서 제작·설치하는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도가 우수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인증하고 이를 도 전역에 확대&middo
산림청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변 산림경관을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19일 오전 전국산림관계관 회의를 열고 고속도로 주변 산림의 죽은 나무와 경관을 저해하는 쓰러진 나무, 칡 등 덩굴류를 집중 제거하기로 결의했다. 산림생태계 교란, 경관저해 등의 피해를 초래하는 칡과 가시박 등 덩굴류는
전남 완도수목원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숲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산림서비스 제공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은 지난해까지 3종류에 불과했던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9종류로 확대했다. 방문객의 연령과 유형에 따라 고객맞춤형 체험과 교육,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이 중 올해 들어 눈부신 성과를 나타
한강·금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등 5대 강을 따라 펼쳐지는 농촌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마을길을 소개한 책자가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이 펴낸 ‘그린로드-풍요로운 강변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나고 맛과 멋, 흥을 느낄 수 있는 강변 마을길 12곳을 소개했다. 한강권역은 감악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 ‘한국생태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749점이 출품됐으며, 온라인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127점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43점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은 김득성 씨의 ‘고라니의 외출’, 최우수상은 한종현 씨의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1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안전하고 튼튼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은 균형의 미학이 담긴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특히 이번 공공디자인대상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안전디자인’을 독립 부문으로 공모해
제9회 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산림문화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대전 한밭수목원을 비롯해 계족산 숲길, 계룡산(수통골) 등에서 개최된다. 산의 날 행사는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 18일 거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KBS전국노래자랑, 숲 체험행사, 전국 등산인 대회
산림조합중앙회는 ‘제1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입상작 715점을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발표했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우리 숲과 나무, 산, 산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표현한 작품 공모를 통해 국민들에게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고자 개최했다. 이번 공모에는 일반부 ▲사진 ▲시·수필 ▲생태공예와 학생부 ▲그림 ▲글짓기
충남도 내 공공청사에서 쓰이는 현판 및 안내판 디자인이 통일된다. 11일 도에 따르면 최근 공공청사의 현판 등 표식에 대한 디자인 개선을 위해 ‘공공청사 새 얼굴 만들기’ 사업을 펼쳐 ‘공공청사 사인(sign) 시스템 표준 매뉴얼’을 작성했다. 총 41쪽 분량의 매뉴얼에는 농업(녹색), 교육(황색), 보건(빨강),
‘2010 공공디자인엑스포’가 12월 15~19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3회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던 공공디자인엑스포에 행정안전부가 합류해 문화적인 공공디자인과 안전디자인을 접목시켜 보다 폭 넓은 공공디자인의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디자인전문 전시회인 이 행사는 참가사와 주최 측이 함께 실
‘2010 제2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상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수상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 포럼(오전 9시)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
강원 원주시는 최근 도가 실시한 ‘2010년도 시군 디자인 시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디자인 담당공무원 110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에서 시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살기 좋고 푸른 디자인도시 원주’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디
전북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한도전, 전북농업’ 아이디어 공모 결과 이재근(고창군·36) 씨가 응모한 ‘청정전북 자생식물의 상품화’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공모는 도민의 도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책 아이디어-다섯 번째 공모’ 중 하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5일 쏭사바쓰(Thongsavath) 前 주한 라오스 대사를 대표로 한 라오스 공무원단이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아 공단의 선진화된 공원관리 기법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공무원단은 한국-라오스 친선협회의 라오스 측 회원들로 라오스 관광청과 외무부 소속의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다. 라오스 공무원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시설의 수준향상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0 국립공원 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북한산 둘레길 개통과 오토캠핑장 확대 등으로 국립공원의 자연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탐방편의시설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세대의 새로운 공원시설물 디자인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운악산자연휴양림을 ‘이달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에서 경치가 가장 빼어나다는 포천 운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관악산·치악산·화악산·송악산과 함께 중부지방 5대 악산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운악산은 해
서울시는 1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마련된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장에서 디자인 서울 관계자 및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간판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경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개선을 위해 개최했다. 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rsq
국립생물자원관은 30일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동·식물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의 수상작 4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및 대학생부, 중·고등부, 초등부문으로 나눠 총 570점(지난해 35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 작품들은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