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공동체 회복에 집중한다. 중앙정부 지원 마을공동체사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 한발 나아가 전국 시군구 마을단위의 세부 자원 가치 활용까지 객관적 지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항아리로 담을 공동체발전국민포럼도 최근 개최했다. 포럼에선 전국현황진단 및 중간조직임무 등 되새길 지점들이 적지 않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등에서
조경계가 학회를 중심으로 건설기술자격 확대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30일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한국조경학회는 “산림학과 졸업자 및 기사를 조경기술자로 인정하는 ‘건설기술자 등급 인정 및 교육 훈련 등에 관한 기준’을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며 “범조경계의 서명운동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이날
주민 기억을 되살려 만든 장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종로구 창신 숭인동 지역내 ‘꼭대기장터’가 11월 1일 열린다.장터를 비롯해 창신동 라디오 덤의 생방송, 정림건축 사진전, 청년일꾼이 전하는 지역 구전이야기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여기에 동망정, 청룡사, 천국의 계단, 비우당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또
공동체발전국민포럼 발족식 및 대토론회가 오는 11월 10일 경주화백컨벤션에서 열린다.권기헌 한국정책학회 회장, 전상인 서울대 교수 등을 비롯해 학자, 전문가, 현장 활동가, 참여 희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발표는 전 교수가 맡는다. 한국 공동체 발전 경로와 방향에 관해 언급한다. 이후 대토론회와 분임토론 등을 진행한다.특히 분임별 토론은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도시재생 콘퍼런스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지자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1차(10월22일)는 선도지역 및 해외사례로 본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을, 2차(10월28일)는 “문화·예
신간 ‘산 왜 자연공원인가!-자연공원의 이해’가 자연공원의 이해를 돕는 필독서로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자연공원의 보전과 관리기법의 향상에 관한 바른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가뭄의 단비 같은 출간됐다는 평가다.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왜 자연공원인가’는 자연사랑 정신의 문헌적 기록이라며 오늘날 우리
건설기술자격 확대로 조경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이런 때일수록 실상을 바로 보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신시장을 개척하자’는 조경계 원로의 자성에 찬 당부가 울림을 주며 공감대를 얻고 있다.정주현 한국조경사회 명예회장(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지난 25일 조경계를 향한 글을 통해 “조경이 40여년의 짧은 시간적 궤적에도
일본 중소도시들은 어떻게 도시재생을 했을까? 일본 사례에 비춘 한국형 도시재생의 갈 길은? 이 같은 궁금증에 구자훈 한양대 교수는 22일 ‘중심시가지형’에 있다고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도시재생 컨퍼런스에서 일본 중소도시를 통해 본 도시재생정책 및 전략을 소개한 구 교수는 “원도심 전체를 살려낼 수는 없다&rdqu
도시재생선도지역 총괄코디네이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불분명하다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오민근 전 순천총괄코디네이터는 22일 국토부 주최 도시재생컨퍼런스 1차 총평자리에서 “선도지역내 총괄코디네이터 임무가 중요하고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정작 가이드라인에 나온 근거 기준은 미흡하다”며 “예컨대 제가 순천총괄코디네이터
중앙정부 부처 간 마을공동체사업에 있어 중간지원조직 역할론에 대한 관심이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정부청사서 개최한 행정자치부 주최 공동체국민발전포럼 자료집에 따르면 중간지원조직은 지역자원코디네이터, 지역활성촉진가, 지역자원의 유기적 조직가, 지역설계가 등을 포함하는 지역전문가를 말한다. 마을공동체사업은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일반 주민 입장에서는 상당히
장기미집행공원이 악몽의 달을 맞고 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 도시공원 결정 실효에 따라 10년이 되는 날까지 공원조성계획 고시가 없는 도시공원은 이달 1일부터 효력을 상실하기 때문.전국 기준 총 실효 현황은 국토부가 파악 중에 있다. 하지만 도시공원일몰제가 임박해오던 당시에도 해당 부처는 파악 중에 있을 뿐 정확한 집계를 내는 데 미
환경부가 무늬만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인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막대한 국비를 쏟아부어 도마에 올랐다. 생태 관광을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자 하천 복원 사업을 실시한 거였지만 결국 생태 환경 훼손, 돈 낭비만 초래했다는 지적이다.감사원은 경기도 및 경남 등 9개 광역자치단체 관련 34개 시·군·구는 6019억 원을 들여 42개
행정자치부가 공동체 회복에 집중한다. 중앙정부 지원 마을공동체 사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 한발 나아가 전국 시군구 마을단위의 세부 자원 가치 활용까지 객관적 지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항아리로 담을 공동체발전국민포럼도 최근 개최했다. 포럼에선 전국현황진단 및 중간조직역할 등 되새길 지점들이 적지 않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등에
서울 은평구가 활발한 마을공동체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구는 서울시 교육우선지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뽑혔다. 올해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가 됐다. 지난 7월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6기 2015,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구는 동별로 다양한 사례를 만들고 있
서울역 고가도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면 어떤 접근으로 바라보고 운영해야 할까. 이 같은 고민을 안고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적 도시재생의 흐름을 공유하고 서울역 고가의 재생과 미래에 대해 한층 깊게 바라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15일 서울 중구 북창동에 위치한 스페이스노아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다.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 시민들이 영
서울 서대문구가 신촌지역 등 활성화를 위한 대학 연계사업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구는 지역 활동 실습, 결과보고서 공개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수업명은 다음과 같다. ▲구술과 연행(연세대 국어국문과, 김영희 교수)▲지속가능한 도시와 회볶력 연구(연세대 대학원 도시공학과, 마크 볼프람) ▲시장과 사회(연세대
경기도는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안전시설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도는 오는 28일까지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8개소를 선정한 후 2차 현장방문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마을을 11월 11일까지 선정한다. 이후 2차 현장평가에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청 시·
이근호(48)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이 14일 교통사고로 숨졌다.이 센터장은 당일 새벽 3시55분께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1㎞ 지점에서 레조 승용차를 몰던 중 강모(57)씨가 몰던 8톤 트럭 뒷부분과 추돌해 그 자리서 사망했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센터는 이날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이 센터장의 부고 소
행정자치부가 공동체 회복에 집중한다. 중앙정부 지원 마을공동체사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 한발 나아가 전국 시군구 마을단위의 세부 자원 가치 활용까지 객관적 지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항아리로 담을 공동체발전국민포럼도 최근 개최했다. 포럼에선 전국현황진단 및 중간조직역할 등 되새길 지점들이 적지 않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