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순천만이 특성에 맞는 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인터넷 온라인으로 예약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4회 진행되며 천문대, 갈대열차, 문학관, 생태체험선, 갈대숲 탐방로, 용산전망대로 이어지는 연결형 테마 체험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순천만을 구석구석 탐방함으로써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대
경기도는 제4회 경기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인증제는 우수 공공시설물을 인증하고 사용을 장려해 공공시설물의 독창적인 디자인 및 품질개발을 유도하고 도시경관의 아름다움과 기능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인증대상은 벤치, 가로등, 파고라 등 공공시설물이며, 서류
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 동문회(이하 한조회·회장 김의영)는 지난 10일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200여명의 학생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덕호 한양대 총장을 비롯해 오휘영 명예교수, 조세환 도시대학원장, 양병이 한국그린트러스트 이사장, 프레드릭 스타이너
대구시는 일반 시민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제4회 컬러풀대구 도시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학생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디자인 경시대회인 ‘컬러풀대구 도시 디자인 경시대회’도 오는 6월 6일 개최한다.‘제4회 컬러풀대구 도시 디자인 공모전’은 각
경기도 광명시는 경관보전·관리·형성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시 전역을 대상으로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계획의 주요내용으로 기본방향 설정, 기본구상, 부문별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진행한다. 시는 경관계획이 수립되면 시를 아우르는 통합된 경관계획에 의하여 현재진행중인 광명·시흥보금자리주택사업&
젊고 창의적인 신진 건축사들을 육성하기 위해 만 45세 이하 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소규모 아파트, 도서관, 문화 복지시설 등 전국 10개 사업이 4월부터 발주되며, 상반기 중 학교시설이 추가될 계획이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해양부는 젊고 역량있는 신진 건축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올해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를 대상으로
광진구는 지역 내 대형건축물 등에 설치된 공개공지의 사용실태 점검을 오는 16일까지 2주 동안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공개공지란 건축법상 연면적 합계 5000㎡가 넘는 문화, 업무, 숙박시설 등을 건축할 때는 대지면적 10% 이하 범위에서 일반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조경, 파고라, 분수, 야외무대 등 휴식시설을 설치토록 하는 공간을 말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에서 고택·종택 등 전통한옥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경상북도가 이들 전통한옥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키로 했다.경북도는 도내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장·단기 추진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도는 올해부터 5년간 매년 100억원 씩 총 500억원을 투입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한옥체
환경, 공원녹지 등 각종 도시문제에 있어서 시민의 참여나 제안 등 시민이 무대 앞으로 나선 것은 최근의 일이다. 60년대의 새마을운동이 관 주도의 경제살리기 운동으로 전 국민 참여에 큰 획을 그었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시민주체의 지역활성화, 환경보전 등의 참여운동이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 국가나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조경계에서 도시농업이 더 이상 공원녹지 공간을 침범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5일 한국농촌관광학회 ‘제7회 농촌관광정책포럼’이 서울시립대 배봉관 세미나실에서 ‘도시농업과 농촌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강임 경기농림진흥재단 녹화사업부 과장은 ▲도시농업 현황 및
도시농업과 식물공장사업에 대한 심도 높은 세미나가 열린다. 산업연구소는 23일부터 2일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도시농업·식물공장사업 실태와 수익성분석 및 성공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도시텃밭, 도시화단, 실내정원, 옥상정원, 키친가든 등의 활성화 방안 및 성공모델을 소개하며, 식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평가하는 친환경건축인증제(LEED)가 있다면 조경에는 외부공간에 대항 생태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에코시스템서비스’이 있다.” 지난 10일 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생태분야 세계적인 석학 초청강연’에서 프리드릭 스타이너(Frederick Ste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하지만 대부분 거기까지.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이어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 김원하 화분들닷컴 이사는 ‘바쁜 현대인에게 화분에 물주는 수고를 어떻게 덜어 줄 수 있을까’라는 김인하 대표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 위해 4년의 시간을 흘려보내야 했다. 화분 자동급수기는 어떻게 구상하게 되었나 김인하 화분들닷컴 현 대표가 형
서울 동작구는 상자텃밭 보급 사업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상자텃밭 보급 사업, 마을공동체 도시농업 실천지원 사업, 소규모 옥상텃밭 조성사업 등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상자텃밭 보급 사업은 구에 거주하는 일반 구민,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정, 복지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앞으로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1층에 보행자나 차량의 통행을 위해 필로티 구조를 도입할 경우 아파트 외벽을 따라 조경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1층에 주택 외의 시설이 들어선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필로티는 건물 1층을 거의 기둥만으로 한 층이 되게 하고 주위의 지반면과 연속시키는 구조로 최근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에서 주차장이나 보행공간으
어린 자식을 두고 여행을 가야한다면? 아이 마실 물과 끼니 걱정에 마음 편치 않은 여행이 될 것이다. 이는 애지중지 화초를 재배하거나 베란다에서 텃밭을 가꾸는 사람이라면 느끼는 똑같은 감정일 것이다. 원예작물과 주택 베란다에서 텃밭을 가꾸는 인구는 계속 늘고 있지만, 식물관리에 대한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못했다. 주5일 근무 본격 시행으로 장기간 여행을
서울시가 옥상녹화 사업 지원금을 받을 서울시민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 옥상녹화를 조성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옥상녹화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준공된 건물이며, 녹화가능면적이 65m² 이상인
서울시 도봉구 초안산 근린공원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부지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도봉구 창1동 산157번지 일대 골프연습장 부지 1만 7851m², 인근 경작지 4262m² 등 총 2만 2113m² 규모의 부지에 조성한 생태공원이 6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생태공원은 1999년 골프연습장으로 사업시행 인가가 나 골프연습장으로
허브의 고향 지중해와 유럽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허브요법을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 체험 관광 명소로 유명한 허브아일랜드(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는 복합 허브체험 문화 공간 ‘허브로 행복해지는 세상-허브힐링센터’를 9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허브힐링센터는 허브아일랜드 잣나무 숲 속에 5283m&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012 생활권 도시녹지 시범조성’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생활권 도시녹지의 새로운 녹화모델을 개발․조성하고, 참여형 시민녹색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며, 생활권 도시녹지 조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고 참여형 시민녹색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