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11일부터 22일까지 협회정보지 ‘자연누리’에서 활동할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제1기 ‘자연누리’ 학생기자단은 내외 자연환경 관련, 다양한 정책현장을 방문하고 월1회 1개 이상 기사 작성 및 분기별 학술편집위원회 회의 참여, 관련 정책과 협회 내 업무내용을 SNS 등에 홍보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8일 정원문화 확산과 관련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기관이며 (사람들이)뭘 할 수 있을 때 지원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오후 고양꽃전시관에서 (사)한국조경학회가 개최한 ‘제2회 정원문화 심포지엄’에서 “정책이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구체적인 방안 중 하나로 사람들이 식물원에 가서 정원을 가꿔야 한다는 욕망을 찾아가게 되고 식물원에서 정원을 가꾸는 교육을 받는 등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조 교수는 “식물원이 도시 안에 없고 외곽에 있어서 시민들이 쉽게 가드닝 문화를 교육받는 게 한계가 있다”면서 “산림청에서 생각하는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의 정체가 뭘까 생각해보니 지방정원이라는 것이 도시형 식물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 (식물원을)만들 수도 있고 지금 있는 곳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회장 성종상) ‘2015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가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성종상 회장(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10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학회지만, 회원수가 2000명을 넘었고, 학술지 평가에서 다른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농촌 마을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농촌의 멋을 살린 농촌 정원 조성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농촌 정원의 의미와 가치 ▲정원 분야 연구 동향과 발전방향 ▲농촌 마을 정원 조성 기술 등에 대한 3개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첫 번째 주제는 ‘정원 연구동향과 발전방향’이며 ▲한국의 정원문화와 바람직한 현대정원의 모형 (홍광표 동국대 교수) ▲선진 외국의 정원조성과 최근 연구동향 (권진욱 영남대 교수) 등 발표가 진행된다.
국립 순천대학교 정원문화진흥사업단과 한국조경신문은 8일 순천대7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정원문화 지식교류와 창달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정원문화와 관련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정원문화와 관련된 행사에 상호 협조 하는 등 정원 문화 진흥과 관련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 체결식 뒤에는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김 회장은 ‘정원문화와 산업’을 주제로 정원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강의 중 김 회장은 정원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정원 소재와 정원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유럽 등의 사례를 들어 정원산업의 영역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순천대 정원문화진흥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언론과 학계가 서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실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생산화훼가 주를 이루는 국내 화훼산업, 정원 산업의 급부상에 한국원예학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원예계에서 화훼분야와 정원의 연계를 찾으려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지난 6일, (재)고양국제꽃박람회, 한국원예학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고 한국인간식물환경학회,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 한국화훼학회, 한국화훼농협 등 주요 화훼 단체들이 주관하는 ‘한국 화훼산업 발전 네트워킹과 정원 산업화 심포지엄 계획’이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화훼산업의 주요 소비지는 네덜란드, 일본 독일 등 부유한 선진국이 대부분이다. 아파트 주거문화가 대부분인 한국에서는 실내 식물의 생육이 어렵고, 한국인 취업난과 경제 불황 등은 화훼 소비가 하락하는 이유다. 가까운 일본에 비해 재배면적이 5/1 정도의 재배규모인 것도 현재의 한국 화훼의 현주소다.매년 원예계에서는 이런 문제가 언급될 때 마다 안정적 유통체계와 국산품종의 개발이라는 의무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원산업에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보였다. 신학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은 “화훼산물의 이용확대라는 차원에서 원예분야가 정원산업의 중심으로 서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그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는 등 정원이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순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는 김 교수는 “정원산업의 규모가 점점 확대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정원식물 소재산업은 2.6배 증가해 2012년 현재 2327억 원이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에서 정원 식물 이용 종류가 1만5000여 종과 품종인 반면, 한국은 잔디를 제외하고 209종이 조경용 수목과 초화류 90종이 고작이라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초화류 대부분을 국외에서 수입하는 실정이라는 것. 정원영역을 화훼산업으로 끌어온다면 큰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김 교수는 전망했다. 그런 점에서 문화산업으로의 정원, 공간을 만드는 정원문화생활 화훼소비 촉진에 대한 방안이 이뤄져야 한다는 발표도 눈에 띠었다. 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이사장은 “정원문화의 확대를 위해서는 정원사(마스터가드너)들의 역할 부여로 정원의 활력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국내 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매개체로 한 도시원예 민간전문가로 현재 10개 시도에서 양성중이다. 이원석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원예팀 박사는 “지난 2월 26일에 한국 마스터가드너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2025년 까지 5만 명의 마스터가드너를 양성하고 개소수도 50개소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토론회에서는 국가정원이 언급되기도 했다. 허근영 경남과기대 조경학과 교수는 “화훼의 판매는 소비자가 교육되어야 한다. 화훼촉진과 관련해 작은 시장에서 얼마를 주고 사고파느냐에 대한 고민보다 순천만정원 등 국가정원에서 만드는 4계절 정원에서 풀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원예 학계 차원에서 단합해 개념을 정리하고 풀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기선 (사)한국원예학회장은 “원예 관련된 정원은 이용측면에서 30년 동안 진행해왔지만 조용하고 지나치게 소홀한 면이 있었다. 화훼는 원예의 10%밖에 안 되고 대부분 채소와 과수에 집중되어 있고, 원예연구도 생명공학으로 편중되는 현재를 반성하고 원예와 관련한 정원에 관심을 갖고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놀이터가 안전이라는 미명하에 도전과 모험이 사라졌다. 초등학생이 놀아야 할 놀이터에 유아 수준의 놀이터를 만들도록 하고 있는 현행법을 개정해야 한다.”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어린이 창의성을 가로막는 획일화된 한국놀이터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만 강요하고 도전과
본회 모금함(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기적’ 릴레이 연탄나눔운동이 다음 업체를 찾아갔다. 이번 주에는 1호 모금함만 5월 6일 (주)현디자인(대표 양경복)에서 두하엔터프라이즈(주)(대표 이봉경)로 전달됐다(사진 맨 위). 부산 모금함(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회장 정석봉)는 7번째 업
본회 모금함(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기적’ 릴레이 연탄나눔운동이 다음 업체를 찾아갔다. 1호 모금함은 4월 28일 서진조경(대표 강경호)에서 (주)현디자인(대표 양경복)으로 전달됐다(사진 맨 위). 2호 모금함은 4월 29일 제일모직 조경사업팀(팀장 김학수)에서 삼성물산 토목조경팀(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가 3번째 지회로 공식 출범했다.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이하 대경시도회)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은숙 강남조경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은숙 초대회장을 비롯해, 황용득 한국조경사회장, 정태옥 대구시행정부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이상희 전 대구시장, 문희갑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한승호)는 ‘고홍곤 사진작가과 함께하는 식물원 나들이’를 5월 8일 2시부터 실시한다.행사는 성남시에 소재한 신구대식물원에서 실시하며, 고홍곤 사진작가의 사진촬용 강의와 당일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자유관람을 실시한 후 오후 3시부터 식물원 소개 및
조경계에 만연된 ‘디자인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은 ‘조경시설물 디자인 침해 및 MAS(다수공급자 계약) 세미나’를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 푸르지오밸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디자인권 침해와 다수공급자 계약제도를 구분
본회 모금함(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기적’ 릴레이 연탄나눔운동이 4월 21일 다음 업체를 찾아갔다. 1호 모금함은 (주)한울코리아(대표 김창도)에서 서진조경(대표 강경호)으로 전달됐다(사진 맨 위). 2호 모금함은 GS건설 건축설계팀(부장 조영철)‧대림산업 건축설계팀(부장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는 ‘제2회 정원문화 심포지엄’을 오는 5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양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정원문화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문화의 확산과 정원문화 육성 & 정책 등 8가지 주제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사)푸른길이 주관하는 ‘2015년 시민가드너아카데미’가 오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동명동 커뮤니티센터와 도심일대에서 진행된다.정원문화 확산과 시민가드너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
▲ (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에서 주최한 ‘2015년 조경시공사례답사’로 진행된 경인아라뱃길 답사에 40여명의 조경인이 참석했다.
본회 모금함(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기적’ 릴레이 연탄나눔운동이 다음 업체를 찾아갔다. 1호 모금함은 4월 14일 (주)도원도시(대표 조정일)에서 (주)한울코리아(대표 김창도)로 전달됐다(사진 맨 위). 2호 모금함은 4월 13일 현대건설 조경팀(부장 서동욱)에서 GS건설 건축설계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이승제)는 ‘2015년 춘계 사례답사’로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국립생태원 답사를 실시한다. 오는 30일에 진행되는 이번 답사는 오전 7시 양재시민의 숲에서 출발해 오전에 국립생태원을 둘러보고, 충남 서산에 소재한 개심사 답사 후 양재동으로 돌아오는 계획이다.참가인원은 30명이며, 회비는 3만원이다.기타 자
(사)한국경관학회(회장 류중석)는 ‘2015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5월 2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도시경관을 관리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이어 춘계학술발표회에서 논문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두고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사업이 진도에서 본격 시작됐다. 이 사업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10일 오후 전남 진도군 백동 무궁화동산에서는 숲 조성을 제안한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헵번 페러(Sean Hepburn Ferrer)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 이사장과 세월호 실종자·희생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기념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동진 진도군수와 숲 조성을 주관하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직접 삽을 들고 은행나무 30그루를 심었다. 은행나무는 천 년을 넘게 살 수 있으며 가을이면 노란빛으로 물들어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노란 리본을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