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조경인들의 자원봉사단체인 ‘(가칭)한국조경봉사회’가 조직된다. 오는 17일(토) 저녁 7시부터 종암동 홀리데이인성북 ‘아이리스홀’에서 열릴 예정인 창립총회는 아아조경(주) 임재홍 전무와 (주)그리드이엔씨 임청규 대표,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심우경 교수가 창립총회 준비위원을 맡았다.
학교숲운동 10년을 앞두고 ‘권역별 학교숲 현황 진단 및 비전수립 연구 중간보고회’가 지난 4일 생명의숲 1층 부피에룸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숲운동 9년을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학교숲운동을 함께해 온 시범학교를 모니터링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연구모임의 중간보고 성격이
(사)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산림청 그리고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년도 생명의숲 학교숲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학교숲 시범학교에 선정되면 ▲ 학교당 3년간 1,000만원 상당의 현금지원(수목지원 80%, 부대비지원 20%) ▲ 학교숲 조성설계 및 수목 식재에 관한 기술지원 ▲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교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올 여름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한반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반도를 뜨겁게 만드는 이상기온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도심이 주변 산림지역에 비해 기온이 높게 나타나는 열섬현상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열섬(heat island)현상'이란, '주변보다 기온이 높은 도시지역. 도시화에 따른 대량의 에
광주시에 '녹상옥상연대'가 창립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5일 광주 YMCA 옥상에서 창립대회를 연 '녹색옥상연대(공동대표 김강렬·남부원)'는 “비어 있는 옥상 공간에 나무와 화초를 심고 정자와 연못을 만들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도시 경관을 조성하자”며 “장동 시민생활환경회의 등지 옥상부터 생명이 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숲, 모두함께 꼭 지켜야할 숲은 우리 손으로 직접 뽑는다! (사)생명의 숲에서는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숲을 선정할 온라인 시민선정위원을 모집한다.온라인 시민선정위원회는 일반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참여를 위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투표하는 심사제도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대상지를 생명의숲 웹사이트 온라인상
울산지역 환경개선 자원봉사대인 '울산푸름이단’이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푸름이단(단장 유영자)은 일반시민과 시민환경대학 수료자 등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에코폴리스울산범시민운동 활성화와 실천과제 목표달성 체계화를 도모하게 된다. 주요활동사항은 에코폴리스울산범시민운동 사업모니터링 및 위원회 행사지원, 사업추진 TF팀 참여 및 대시민
'참 좋은 도시, 참 멋진 건축'을 표방하며 '녹색건축청색도시 시민디자인연대(이하 녹청련)'가 지난 10일 출범했다.녹청련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녹색건축과 청색도시는 나부터 시작해서 우리 모두를 위한 시민디자인 운동이다. 잘 보이기 위한 형식보다는 잘 살기 위한 내용이 먼저고, 현재의 안주보다는 미래의 창조가 우선적 가치가 된다'며 '잘 보이기
전북 전주시 삼천동 일대에 '맹꽁이 놀이터'가 조성된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안에 맹꽁이 수십 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전주 삼천도서관 뒤 거마공원 부근에 습지를 조성하는 '맹꽁이 놀이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멸종위기종인 맹꽁이(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는 지난해 7월 한 시민에 의해 거마공원 옆 40㎡ 크기의 물웅덩
경기도를 푸르게 가꾸기 위해 경기농림진흥재단의 조경가든대학 수료생들이 중심이 돼 결성된 (사)푸르미회가 27일 오후 2시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 문 수 경기도지사, 도내식물원장, 푸르미회원, 조경가든대학수강생등 500여명이참석했다.푸르미회는 앞으로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파트너십을 구축, 민간 녹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주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 나무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어르신들께서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덕진공원을 비롯해 전주시내 주요 공원이 수미봉 회원분들의 손을 거쳐 단정하고 아름답게 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달려왔습니다. " 송하진 전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주요 공공시설의 나무를 관리하는 조경분야 전문 자원봉사단
경기도를 푸르게 가꾸기 위해 경기농림진흥재단의 조경가든대학 수료생들이 중심이 돼 결성된 (사)푸르미회가 27일 오후 2시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도내 식물원장, 푸르미회원,
21세기는 업종 및 전공분야의 경계가 사라지는 융합의 시대라 불리고 있습니다.디자인의 영역 또한 결코 예외일 수 없습니다. 도시설계, 건축, 실내건축, 조경 및 조명 등으로 선을 긋고 그 안에서 자신들만의 언어로 얘기를 나누는 시대는 아닙니다. 최근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공공건축이나 공공디자인은 새롭게 등장한 전문분야가 아니라 자신의 영역만을 고집하던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벽화거리 시범사업 추진단은 자원봉사 신청 단체 대표가 모인 가운데 '문현 안동네 벽화거리 시범사업 추진 자원봉사단'을 먼저 구성하고 동서대 이건희 교수(단장)를 중심으로 분과별 디자인팀, 사진영상팀, 그리기팀 등 실무팀을 꾸리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벽화거리 조성을 다짐 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4월까지 현장실사와 주민동
각 지자체마다 주택가의 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담을 허물어 주차 공간도 확보하고 이웃간에 터놓고 지내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녹지공간까지 확보하는 담장허물기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담장허물기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던 '대구사랑운동시민회'가 2008년도 상반기 담장허물기 참여희망자를 접수받고 있다. 십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12시30분부터 '숲+사람=희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오후 7시부터는 10주년 기념식 '숲, 희망으로 날아오르다'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 참석자들에게 기념품과 생명의 숲 10주년 백서, 심포지움 자료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현재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www.for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