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푸바오가 래미안갤러리에 나타났다. 3월 17일(일)까지 래미안갤러리에서 바오패밀리와 함께하는 래미안 나들이 전시가 진행된다.
푸바오는 2014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첫 새끼로, 대한민국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로 대한민국이 푸바오 앓이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바오의 귀여운 일상을 담은 도서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는가 하며,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아쉬운 이별에 푸바오를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에버랜드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늘었다고 한다.
이에 래미안갤러리에서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 ▲1층 입구에는 래미안에 놀러온 바오패밀리의 도시구경 모습을 꾸민 ‘바오 시티투어’ ▲1층 전시홀에 반짝반짝 신비로운 별빛 야경 속 ‘바오 별빛세상’ ▲1층 라운지에 바오패밀리와 쉬어가는 싱그러운 휴식처 ‘바오 힐링가든’ ▲1층 라운지에 바오패밀리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바오 러브레터’ ▲1층 Earthpirit에 캠핑을 떠난 바오패밀리의 유쾌한 라이프를 담음 ‘바오 낭만캠핑’이 준비돼있다.
바오패밀리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으며. 방문 팀당 1장씩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도 마련됐다.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관람 후기를 네이버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푸바오 행복카드와 래미안갤러리 카페 음료쿠폰이 증정된다. 우수 전시후기는 5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도 증정한다고 하니 도전해보자.
바오패밀리 전시를 관람 후에는 야외 래미안 네이처갤러리에서 겨울정원을 감상해보자. 네이처갤러리는 '자연 그대로의 자연'과 삶이 돋보이는 조경 구현했다. 소나무·서어나무 등 자생 식물과, 자연스러운 식재 기법 등으로 실제 숲의 모습을 재현했다. 래미안 네이처갤러리는 ‘2023 IFLA APR어워즈’ 대상, ‘2023 서울특별시 조경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는 10시부터 시작해 17시 입장마감이다. 주차는 무료이며 방문전 사전 예약은 필수다. 네이버 ‘래미안갤러리’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1588-3588)로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래미안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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